재미 빙우회 모임 "평창 올림픽 성공 기원"
왕년의 빙상스타들이 모인 재미 빙우회가 최근 가든그로브 중식당 북경에서 모임을 갖고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을 기원했다. 이날 모임에는 지난 1956년 이태리 동계올림픽에 한국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로 출전했던 최영해씨를 비롯해 1960년 올림픽 대표 장인원씨, 1964년, 68년 동계 올림픽 대표로 이번 평창올림픽 성화주자로 나서는 김귀진씨, 1972년 동계 올림픽 출전 정충구와 60년대, 70년대 세계 선수권,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했던 장홍, 최영하, 조홍식씨와 육군대표 출신 김진모, 김상규씨 등이 함께 자리했다. 3개월마다 모임을 갖고 있는 재미 빙우회 회원들. [빙우회 제공]